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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트럼펫과 후루겔혼을 자유롭게 다루는 랜디 샌드케는 90년대 이미 콩코드를 통하여 그 실력을 받았으며 제니스 조프린 밴드와의 활동부터 후반기 베니 굿맨 밴드, 디지 길레스티, 마이클 브레커, 벅 클레이튼, 멜 토메까지 다양한 연주인과 어울려 재량을 발휘하며 90년대 말엽부터는 나겔 하이어에서 루이 암스트롱과 빅스 바이더벡의 작품집을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얻게 된다. 전통을 잇는가 싶던 그가 올해 아주 독특한 이색 작을 발표하는데 바로 그것이 본 작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연주자를 거느린 이 앨범엔 현대 재즈 발전에 빼놓을 수 없고 엔자를 통하여 실력을 인정 받은 혼, 리드연주자 마티 엘리히와 트럼보니스트 레이 앤더슨, 또 하나의 거목 와이클리프 고든,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리 케인, 베이시스트 그렉 코헨 등이 참여하였다.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 재즈의 실험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에릭 돌피의 정신을 잇는 그의 최고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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