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백인 로버트 존슨이라 일컬었던 위대한 블루스맨 존 해먼드가 두 번째로 안착했던 아틀랜틱에서 남긴 세매의 작품중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되는 본작은 특히 블루스와 R&B의 명곡들을 커버하고 있다. 특히 저 위대한 듀언 올맨의 슬라이드 기타를 다시 접해볼 수 있는 네 곡의 트랙과 머슬 숄즈 리듬 섹션이 그들의 탁월한 서포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나 척 베리의 고전을 재기 넘치게 해석한 "Nadine"이 담겨진 일렉트릭 블루스의 고전 앨범으로 꼽힐만한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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