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출신의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작곡가 인 요한 요한슨은 그 장중한 사운드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왔다. 콘서트, 전시, 오페라 등을 열고 영화를 만들고 책을 집필 하는 등 실로 전방위예술가의 표본을 보여 준 그는 2008년 새롭게 발표한 세번째 작품집에서 60인의 대형 오케스트라를 투입한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쳐 프라하에서 녹음을 마쳤다.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나지만 이중 14분에 걸친 오케스트라와의 오프닝 트랙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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