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립의 1인 5역 프로젝트인 YESTERDAYS NEW QUINTET의 또 다른 헌정 음반. 스티비 원더의 헌정앨범에 이어 나온 본 앨범은 전설적인 재즈-소울 피아니스트인 Weldon Irvine의 곡들의 재해석과 그에게 영향받은 곡들을 담고 있는데, 소울풀하면서도 재지한 잘 다듬어진 소스들은 '과연 매드립이 형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게끔 만들어 준다. 12인치 레코드로만 발매 됐던 'Suits for Weldon'의 확장버전이라 보아도 무방한 본작은 힙합팬들은 물론 재즈, 올드 스쿨 소울 훵크의 팬들까지 한번에 사로잡을수 있는 훌륭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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