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Hip Hop'이라는 너무나도 직설적인 앨범 타이틀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평정했던 Lone Catalysts가 5년만에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3582를 비롯해 여러가지 개인적인 프로듀싱으로 바빴던 J. Rawls와 메인 MC인 J. Sands가 새롭게 써내려간 이번 앨범은 J. Rawls와는 Essence Of Soul에서 함께 작업했었던 Lavan Davis, Jonell, Venus Malone와 같은 네오 소울 싱어들을 비롯하여, Masta Ace, Grap Luva, Asheru, Thes One, Rashad 등의 화려한 참여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주특기인 재즈, 소울을 비롯하여 훵크, 라틴 사운드, 그리고 블루스의 향연이 계속되는데 전작보다 훨씬 많이 다듬어지고 정교해졌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을것이다. 1집과 마찬가지로 두고두고 회자될 이들의 두번째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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