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최고의 현악 사중주로 명성을 누리다 2005년 은퇴한 린지 사중주단의 하이든 현악사중주 베스트 앨범. 1987년 위그모어 홀에서 개최된 ‘Genius of Haydn Festival'의 라이브 녹음. <오도> <종달새> <황제> <태양>등 유명한 하이든 현악사중주 12곡을 담고 있다. 린지 사중주단은 베토벤뿐 아니라 하이든 작품에도 정평이 있는데, 비평가들은 그들의 연주에 대하여 영원히 빛을 발하고 있다고 극찬해 마지않았다. 하이든 해석에 있어서, 린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거장으로 하이든 음악의 모든 뉘앙스를 탄복할 만큼 완벽하게 표현해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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