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Bass계의 제왕 로니 사이즈의 대망의 최신작. 그 간의 조용한 활동을 모두 불식시켜 버릴만큼 강렬하고 완벽한 음악으로 다시 돌아왔다. Break, Big Beat, Drum&Bass계의 슈퍼스타들이 발매한 신작들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더욱 돋보이는 훌륭한 복귀작.
마치 그의 불멸의 클래식 NEW FORMS가 부활한 듯한 착각으로 인도하는 본작은 그의 레이블 동지(Die, Tali, Wilks, Dynamite MC)들과 본 작을 위해 참여한 이채로운 뮤지션(Viktor Duplaix, Joycelyn Brown, Beveley Knight, Rahzel, Blaze)들이 참여해 음악적 다양성과 완성도를 있는 힘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10년 전에 음악적으로 완성의 경지에 이른 그가 이 앨범으로 다시 D&B계의 새 지평을 열어주고, 왕년의 명성이 한낱 백일몽이 아니었음을 다시 증명해 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