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ca의 전성기 시절을 이끈 녹음으로 지금까지 명반으로 남아있는 레코딩이다. 루제로 리치의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연주는 이탈리아의 빛나는 태양을 연상시키며 바이올린의 현을 끊어 버릴 듯한 강한 보잉과 다이나믹한 사운드는 일품이다. `카르맨 판타지`, `찌고이네르바이젠` 등 화려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조를 자랑하는 곡으로 꾸며져 있으며 녹음 연도는 오래되었지만 런던 심포니와 리치의 완벽한 호흡과 훌륭한 녹음은 거의 완벽한 오디오파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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