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거의 피바람이 불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엄청난 경쟁이었던 Jay-Z의 Black Album 리믹스에서 Brown Album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던 프로듀서이자 MC인 Kev Brown의 2005년 정규 데뷔 앨범. 그의 장기인 재즈 샘플들과 빈티지한 사운드, 그리고 팻비트는 마치 Pete Rock이나 Jay Dee, 그리고 DJ Premier등의 비트를 연상케 한다. Brown Album을 사랑했다거나 소울풀한 재즈 힙합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앞에 언급했던 프로듀서들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 앨범이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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