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의 포크-록 그룹인 페어포트 컨벤션(Fairport Convention)과 스틸리 스팬(Steeleye Span)을 결성했던 영국 포크계의 거물 애슐리 허칭스가 만든 또 하나의 그룹 알비온 밴드의 2001년작. 그들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영국 포크-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운데 영국 포크계의 여성 보컬리스스들이 지녔던 수수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지닌 켈리 와일의 개성이 돋보이는 “The Road beneath my Wheels"가 상쾌한 청량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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