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플체이스에서 발표한 일련의 피아노 트리오 수작들을 통해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베테랑 피아니스트 마이클 코크레인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포맷인 쿼텟 라인업으로 레코팅한 작픔. 호레이스 실버에서 마돈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했던 세션 맨 밥 말라치의 색소폰이 가세한 이 쿼텟은 색소폰 솔로와 피아노 솔로를 균등하게 강조한 안정적인 구성을 통해서 재즈 쿼텟 연주의 풍성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세계로 안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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