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톨트레인 이후 가장 강렬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인물로 알려진 색소폰 연주자 데이빗 에스 웨어는 마치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강렬한 블로윙과 소울과 가스펠 그리고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프리재즈를 들려주며 여타 뮤지션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97년 네델란드에서 펼친 실황을 수록하고 있는 본 작은 이러한 그의 출중한 기량을 살펴볼수 있는 명연으로 그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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