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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70년도 퓨전 재즈의 시기를 화려하게 풍미하였던 리턴 투 포에버의 기타리스트인 빌 코너스는 이후 ECM, Evidence 등의 전문 레이블을 통해 가장 독창적이면 다양한 기타 사운드를 펼쳐 보이며 지금까지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그의 명성에 비해 남겨진 작품이 드물어 최신 녹음인 본 앨범은 벌써부터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체적으로 퓨전과 포스트밥이 조화된 현대적인 기타의 사운드를 선사하며 뛰어난 영감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빌 오코넬의 연주와 미라 카세일스의 입체적인 퍼커션 연주는 본 작의 가치를 증폭시킨다. 특히 'On the Edge'와 존 콜트레인의 고전 'Brasilia'은 반드시 들어보아야 될 필청 트랙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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