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니의 후기 작품의 환상적 새계에 대한 다섯번째 여정.
이번 앨범도 로시니가 그의 만년 작품 전체에 붙인 이름인 '늘으막의 과오'로부터의 몇 작품들을 수록 하고 있다.
나쁜 건강과 우울, 그리고 이에 따른 음악적 절필의 긴 시간 후에 로시니가 작곡한 곡둘은 놀랍게도 평화로운 분위기와 신선한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기존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자코메티는 바로 이러한 로시니의 숨겨진 음악적 깊이와 로시니의 농담 같은 감정 처리를 적절하게 조화 시키며 이번 앨범에서도 놀라운 테크닉과 음악성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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