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5주년을 맞아 <그라모폰>에서 세계 10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등 절정기를 맞고 있는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화려하고 경쾌하고 유쾌한 로시니 앨범으로 창단 25주년을 자축했다! 기악곡이라도 어느 것이나 달콤한 선율미와 위트를 지니고 있는 ‘무언가’같은 로시니 음악의 진수를 뽑아낸 이 앨범은 BFO의 매끈한 연주력은 물론, 개별 단원들의 뛰어난 독주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고 있어서 진정한 의미에서 BFO에게 바쳐진 음반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 연주를 즐기며 만든 음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유쾌하기 그지없는 오케스트라의 축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