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트 펑크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교류로도 유명한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벤자민 다이아몬드의 2005년 신작. 본래 펑크(punk) 뮤지션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그는 뉴 오더의 영향을 받은 뒤, 일렉트로닉, 그 중에서도 독특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선사하는 electro funk를 자신의 주종목으로 삼아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음반에서도 이는 변하지 않아 전곡을 통해 일렉트로닉 펑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 작품이 메이저에서 발매했던 ‘Strange Attitude’에 이어 또 하나의 명반이 될 것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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