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조안 바에즈` 마리아 파란투리는 그리스의 자유와 희망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표적 여성가수이다. 1979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의 라이브를 담은 본 앨범에서 그녀는 그리스의 민족 영웅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곡을 포함하여 총 11곡의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네루다의 서정적인 시에서부터 이탈리아 파르티잔의 노래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들려주는 그녀의 음성에서는 시공을 초월한 원숙한 감동이 느껴진다.
수입(GERMAN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