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사중주단이 선보였던 보헤미안 작곡가 시리즈의 여섯 앨범 가운데 드보르작 작품들만을 4장의 CD에 모아 놓은 앨범으로, <아메리카>를 포함한 현악사중주 4곡, 바가텔 5곡, 현악 오중주 <아메리카>, 피아노 오중주 <둠카> 등 드보르작이 남긴 주옥같은 실내악 작품들을 망라하고 있다. 보헤미안의 향토색이 짙게 드리워진 드보르작의 실내악 작품들을 린지 사중주단은 세련되고 미려한 연주로 들려준다. 이 앨범과 같이 드보르작의 모든 작품에서 높고 고른 기량을 보여준 앨범은 찾아보기 힘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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