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올라의 아버지로 추앙받을 뿐 아니라 비올라계의 크라이슬러로 일컬어지는 라이오넬 테르티스가 1919년부터 24년 사이에 남긴 에올리언-보칼리언 레코딩 전집이 수록된 박스물. 그의 컬럼비아 레코딩과는 레파토리가 거의 겹치지 않은 만큼 이 보칼리언 레코딩의 가치는 더욱 높고, 더군다나 그의 절친한 음악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앨버트 샘머스와의 실내악 녹음들의 예술성은 대단히 높다. 크라이슬러의 소품이나 자작자연 소품들의 아름다운 또한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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