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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이 하그로브나 니콜라스 패이튼 정도의 지명도는 없지만, 제임스 졸러의 이 앨범을 듣게 된다면 단언컨데 연주력이나 음악성에서만큼은 위 두 명에 양보할 수 없는 기대주란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영화 캔사스 시티 사운드 트랙에서 올루 다라와 니콜라스 페이튼과 함께 `lafayette`에서 배틀을 벌이기도 했으며, 다양한 텍스트를 지닌 돈 바이런과 데이비드 머레이밴드에 재적했다는 점 또한 그를 눈여겨 봐야할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제임스 졸러의 데뷔작 <soaring with bird>는 밥의 고전이지만 연주하기 쉽지 않은 찰리 파커의 곡들을 주제로 정하였다. `doaan lee`를 초고속 패시지로 연주하면서도 멜로디를 기발하게 운용하는 제임스 졸러의 솔로는 놀랍기만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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