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퍼커션 연주자이자 어레인져 그리고 작곡가인 노만 헤드맨은 알리샤 케이스, 데즈레, 마야 등 정상급 팝스타들의 세션 등으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로 세션 활동과 별도로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몽고 산타마리아, 티토 푸엔테를 이은 정통 라틴 퍼커션의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다. 2000년 팔메토 레이블을 통해서 발표된 본 앨범은 특유의 강렬하며 원색적인 리듬연주를 중심으로 살사, 룸바, 봄바, 쿠반 등 라틴재즈의 온갖 장르를 아우르는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표출한 수작으로 라틴재즈의 애호가들에게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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