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블래키 재즈 메신저스의 마지막 세션이였으며 블루노트 레이블을 통해 인상적인 리드작들을 발표하였던 색소폰 연주자 제이본 잭슨의 2005년 신작.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던 ‘Easy Does It’에 이은 본 앨범은 최신 추세에 발맞춘 한층 그루브하며 펑키한 비트가 가미된 컨템퍼러리 재즈를 들려준다. 마크 휘필드(기타), 케니 데이비스(베이스) 등 정상급 세션의 연주와 소울 필링이 가득한 리사 피셔의 보이스도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흥겨운 비트가 인상적인 ‘Funky in Here’, 조지 거쉬인의 고전 ‘Summertime’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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