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러의 좋은 평판은 주로 종교 음악에 기초하고 있다. cpo에서 선보인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네 개의 마지막 것들>, <레퀴엠>은 음악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의 스승 요한 게오르그 알브레히츠버거는 그의 음악을 듣고 그를 비엔나에서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천재라고 묘사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는 종교 음악 외에도 2개의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모두 1970년대 후반에 완성되었다. 현악 파트가 강조된 이 두 작품을 미하엘 호프슈테터가 이끄는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성공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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