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출생한 유태인 여성싱어 `수지`의 데뷔앨범. 그녀는 터키, 그리스 불가리아 등지에서 살고 있는 유태인들이 사용했던 고어 `라딘도`어로 구전되는 민요를 부르고 있다.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로 민요특유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가운데, 리듬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편곡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고 있다.
adiemus, era등 `월드비트`계열의 음악에 관심을 가진 애호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