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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지구촌 곳곳에 존재하는 미지의 음악을 개척해온 크리스 스피어리스가 새로운 앨범 "DANCING WITH THE MUSE"로 돌아왔다. 제목만큼이나 신비로운 사운드로 가득한 새앨범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크로스 컬쳐 퓨전(CROSS-CULTURE FUSION)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스페인, 아랍, 그리고 인도의 전통적인 리듬과 현재의 팝 리듬이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이루며 그리스 고유의 신비함과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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