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이의 영혼을 인도로 안내하는 음반. 인도의 전통 음악적 요소와 서양 음악을 편안하게 융화시켜 빚어낸 수작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영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음악 작곡가 테리 올드필드는 동양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으로 인간의 영혼에 호소하는 다큐멘터리 음악을 많이 썼는데 티벳 음반에 이어 이 음반에서도 명상적이며 음악적 향기 그윽한 음악으로 듣는이를 도취경으로 인도한다. 곡의 구성이 인도의 라가 구성을 따른 것도 특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