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뉴에이지 뮤지션인 마이크 올드필드와 형제이기도 한 테리 올드필드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저한 작곡 능력과 연주력, 특히 나직하게 울려내는 플루트 연주로 세계적인 뉴에이지계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휘슬, 팬파이프, 피아노, 사구하시 플루트, 사원의 종소리등 다양한 악기들과 엔야와 비견될 만큼 천상의 보이스를 지닌 여성 싱어 줄리아나의 매력적인 보컬, 천사의 음성을 듣는 듯 아이들의 코러스가 일품인 타이틀 곡 Across the Universe 한 곡만으로도 이 앨범의 진가는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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