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블루스를 대표하는 거장 라이트닝 홉킨스의 전반기 사운드를 수록한 베스트 앨범. 그의 사운드는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지극히 단순한 구조의를 들려주지만, 천부적인 창작 능력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정서와 호소력 짙은 사운드로 어느 블루스 뮤지션도 흉내내지 못할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하였던 인물이다. 특히 DSD 마스터링을 통해 재현된 본 작품은 마치 아날로그 사운드를 접하는 듯한 자연스러움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후 블루스의 명곡으로 자리매김한 'Hello Central', 'Coffee Blues' 등 21곡의 고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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