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적인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누려온 토미 스튜어트의 2003년도 음반. 복고풍의 댄스 음악, 그 중에서도 ‘뉴 밀레니엄 버전의 디스코 사운드 주조’가 바로 토미 스튜어트의 음악적 캐치프레이즈이다. 자연스레 1970년대 디스코 황금기를 연상케 하는 흥겨운 8비트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첫 곡인 ‘Fulton Country Line’, ‘Get Off Your Seats’, ‘Riding High’ 등의 곡들을 통해 세련된 사운드로 갈무리된 모던 디스코의 에센스를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요즘은 맛보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스페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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