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으로 이미 전세계적 명성을 획득하고 있는 아르투르 베로까의 셀프 타이틀 데뷔 음반. 2003년 유비쿼티를 통해 발표한 본 음반에서 그는 브라질리언 뮤직의 대부인 호베르딩요 시우바, 파울로 모라 등을 피처링해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훵크, 재즈, 소울 등의 재료를 브라질리언 뮤직의 우산 내에서 재해석한 스타일을 띄고 있으며 해외의 유명 평론가는 본작을 언급하며 ‘내가 들었던 최고의 브라질리언 뮤직 음반’이라는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고 수준의 현대 브라질리언 뮤직을 완성하고 있는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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