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동시에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웨스트 코스트 언더그라운드 신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한 그레이보이의 2004년 작품. 다운 템포와 애시드 재즈를 기반으로 다장르를 능란하게 넘나드는 그의 사운드 메이킹 기술은 가히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높은 수준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는 유비쿼티 레코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놀라운 실력이 전반에 걸쳐 광채를 발하는 작품으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평했듯, ‘샘플들과 스크래치들을 그 어떤 B-Boy라도 고개를 끄덕일 법한 펑키한 리듬으로 요리해내는 솜씨가 비범함을 뽐내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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