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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Francisco Aguabella는 쿠바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망명한 드러머이다. 앨범명이 드러내듯 그는 실향민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있는 듯 하다. 드럼으로 출발한 그의 캐리어는 콩가와 같은 아프로-쿠반뮤직을 하기엔 안성맞춤인 퍼커션 주자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더한다. 본작은 그가 존경을 더하는 티토푸엔트에 대한 진심어린 존경이 곡의 결마다 살아 숨쉰다 존 콜트레인의 연주로 유명한 사운드오브뮤직에 실려 있던 My Favorite Things부터 각종 쿠바리듬이 넘실대는 본작은 설명이 필요 없는 Autumn Leaves로 문을 닫는다. 쿠바뮤직의 현주소 내지는 아프로-쿠반리듬의 본령이 들어 있는 앨범이다. .... ....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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