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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마크 패드모어, 베르나르다 핑크, 알렉산드리나 펜다찬스카, 마리-클로드 샤푸스, RIAS 실내합창단,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르네 야콥스(지휘)
모차르트 생애 최후의 해에 작곡되어진 ‘티토 황제의 자비’는 그의 다른 작품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르네 야콥스는 포르테피아노와 첼로의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음을 레치타티보 앞에서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대담한 연주, 급작스런 가속도와 격렬한 템포를 보여주는 가하면 모차르트의 리듬 표기는 종종 예측할 수 없고, 전통에 벗어난 방식으로 해석한다. 성악진은 더할 나위없이 휼륭하다. 티토 황제의 복잡한 내면과 고귀한 성품을 그대로 드러낸 마크 패드모어를 비롯하여 알렉산드리나 펜다찬스카가 들려주는 어두운 음색과 극적 설득력, 대담한 장식음은 비텔리아의 마녀같은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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