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뮤즈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진한 소울풀 사운드를 선사하였던 테너 색소포니스트 휴스턴 퍼슨. 그는 진 아몬스처럼 올갠을 포함한 구성을 통해 소울, 펑키 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블루지한 발라드 연주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뽑냈다. 1987년 루디 반 겔더의 지휘아래 세실 브리지워터(트럼펫), 스탄 호프(피아노), 버스터 윌리암스(베이스), 그레디 테이트(드럼), 랄프 도시(퍼커션)이 참여한 이 앨범은 테너 색소폰의 묵직하면서도 구수한 톤으로 발라드 연주가 일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