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뮤즈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진한 소울풀 사운드를 선사하였던 테너 색소포니스트 휴스턴 퍼슨. 그는 진 아몬스처럼 올갠을 포함한 구성을 통해 소울, 펑키 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블루지한 발라드 연주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뽑냈다. 본작은 그가 뮤즈 레이블에서 발표한 음반과 세션으로 참여한 음반 중에서 베스트 트랙만을 엄선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특히 잭 맥더프, 리차드 홀메스, 조이 드프란체스코와 같은 유명 올갠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소울, 펑키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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