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로부터 ‘몬스터급 음반’이라는 격찬을 받았던 카르민스키 익스피어리언스의 데뷔작. 2003년에 발표되었지만 국내에는 소개된 적이 없어 거의 신작격인 본 작품은 전체적으로 다운 템포와 애시드 재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데서 알 수 있듯, 그는 헨리 만시니와 버트 바카락의 고전들을 모던하게 변주해내는데 있어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자연스레 현재까지도 ESL이 발표한 음반들 중 최고의 다운 템포 앨범으로 손꼽히는 명반 중의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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