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믹스의 셀프타이틀 데뷔작 발표 후 약 2년 뒤인 2003년, 전작과 동일한 스위스 트윈 원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그룹의 두 번째 앨범. ‘컬러스’라는 타이틀처럼 전작보다 다채로운 리듬과 멜로디 또 화합된 그룹 사운드가 상당히 돋보이는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니어 길의 스틸 팬 연주는 보다 폭넓게 사용되어 각 곡의 진행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으며 베이시스트 스테판과 짝을 이룬 빌리는 라틴부터 레게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매우 컬러풀하며 역동적인 드러밍과 퍼커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Volcano’와 스패니쉬풍의 ‘Red & Yellow Cabriolet’는 그룹의 하나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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