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의 '생각이 에너지다' CF 삽입곡. 파워와 에너지가 넘치는 역작 [Grounding]. 건축가, 포토그래퍼, 비디오 아티스트, 뮤지션인 만능 플레이어 뮤지션 Langoth의 최신 앨범으로 평단으로부터 별5개 만점을 받았던 전작 [Sentimental Cooking]의 연장선상의 앨범이다. "Grounding" 앨범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총출동하여 만들어낸 가족의 초상화 같은 작품으로, Melinda Stoika, Kristina Fogg, Bobas & Maestro, Da Fonz등의 해외 뮤지션의 참여로 보다 다양한 사운드가 첨가 되었다. 힙합, 소울, 펑크, 재즈 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이 재즈적이면서도 힙합적인 그루브로 나타나기도 하고 사운드 자체가 주는 느낌은 매우 몽환적이면서도 이국적이다. 재즈와 힙합 그리고 일렉트로 - 몽환적인 재즈와 일렉트로가 특이한 인트로 곡 [Come Over Here]에 이어지는 스패니쉬적인 이국적인 사운드가 비엔나 특유의 사운드와 결합되어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끽 할 수 있는 히트곡 [Grounding], 컨츄리 & 웨스턴이 일렉트로와 조우한 [Watch What You Say] 또한 독특하고 신선하다. 힙합적인 인트로로 불어와 영어가 서로 경쟁하듯이 등장하는 [On My Own], Michael Langoth and Thierry Robert에 의해 특별히 고안된 악기 Gummophon에 바치는 헌정곡 [Gummophon], 현대 사회의 가벼움을 비판한 노래 [Home to the Cities]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철학을 말해주는 엔딩곡 [Slow Motion] 등 처음부터 끝까지 '완급'을 조절하며 오스트리아 특유의 무거움과 음악적 완성도를 유지한 걸작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