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필의 귀재 마칼이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체코의 최고 오케스트라인 체코 필은 10여년만에 자국의 걸출한 지휘자인 즈데넥 마칼을 배출했다. 귀재 마칼이 음악감독으로 취임후 옛 체코 필의 명성을 이어받은 황금시대를 사운드와 정신을 되찾았다고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말러와 드보르작의 대호평은 물론,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조율하여, 혼신의 노력과 정열로 훈훈한 연주를 들려준다. 러시아의 거칠고 처절함보다는 따뜻한 음색이 풍부한 '비창'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