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와 비도르에서 메시앙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중간 다리역할을 했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 투르느미르의 가장 위대한 오르간 음악 <신비적 오르간> 전곡 녹음 14번째 음반이다. <신비적 오르간>은 이후 오르간 음악의 판도를 바꾼 역사적 작품으로 51곡의 가톨릭 전례 <성무일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무염시태>, <부활절>, <만성절> 성무일과를 다루어 명상적이며 종교적 경건함으로 가득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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