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프리바의 2집 “Superflu”(부유함)
유럽차트 1위
2004년 전유럽을 휩쓴 히트곡이자
우리나라에서 이미연의 ‘샤트렌’ CF 히트곡인
<Tous Les Jours>의 주인공 Saint Privat의 2집.
쌩 프리바의 유혹적인 세계는 글래머, 럭셔리, 부유함으로 대변되지만, 아름다운 이면에는 jet-setters의 데카당스, 멜랑콜리 같은 어두움이 존재
Superflu의 이런 복고적인 멜로디와 사운드가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담은 ‘60년대 싸이키델릭한 프랑스와 미국으로 이끈다.
너무나 한국적인 프랑스곡 <Poisson Rouge>와 <La Melodie>
멜랑콜리하면서 퇴폐적이고 에로틱한 <Une Derniere Cigarette>와 <Une, Deux, Trois>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사운드, 발레리의 개성이 넘치는 보컬과 발데크의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 디자인이 빛나는 <Superflu>
Jefferson Airplane의 <Somebody To Love>도 탁월한 선택
“Femme Fatale” 과 “Lolita” 역을 오가는 Valerie의 완벽함,
에스쁘리 넘치는 샹송 리듬 위에서 펼치는 이국적인 일렉트로 라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