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 그리고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60~’70년대 소울 재즈씬를 풍미하였던 레스 멕칸은 모던재즈에 소울과 펑키 사운드를 접목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뛰어난 팝적 감각으로 정통 재즈 뮤지션으로는 보기 드문 커다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던 인물이다. ‘67년 소개된 본 작은 그의 최고 전성기 시절의 음악성이 농축된 희귀 음원으로 스첸리 터런타인, 캐논볼 에덜리, 칼멘 멕레 등 그가 세션을 담당하였던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들과 그가 작곡하였던 로버타 플랙의 ‘All The Way’의 라이브 버전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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