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의 거장 프레디 허바드의 ‘67년 작품으로 레프트 뱅크에서의 라이브 실황을 들려주고 있다. 당시 최고의 명연을 보여주었던 블루노트와 이별을 하고 콜롬비아로 이적 할 시기에 녹음된 희귀 음원으로 이후 하드밥과 퓨젼이 접목된 독창적인 사운드로 그의 명성을 이어가게 된다. 수록곡 모두 10여분이 넘는 대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시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았던 피아니스트 케니 바론의 열연을 접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하드밥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Echoes of Blue‘를 비롯하여 애절한 발라드 트랙 ‘Willow Weep For Me‘ 등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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