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콩토마누는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로 프랑스 영화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 미셀 르그랑의 뮤지컬 영화 "Masque De Lune"의 주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뒤 현재 프랑스는 물론 아프리카, 북유럽 그리고 미국의 여러 재즈 연주자들과 협연하고 있는 실력 있는 보컬이다. 본 앨범은 프랑스의 재즈 전문지 "재즈맨"과 "재즈 매거진"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서 올 해의 앨범으로 선정할 정도로 뛰어난 평가를 받은 것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흑인 특유의 깊이와 울림으로 재즈의 명곡들을 노래한다. 특히 화려한 기교와 협주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동시에 인정 받고 있는 피아노 연주자 장 미셀 필크의 트리오가 반주를 담당하며 사운드에 무게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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