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프랑크 암살렘의 최근작으로 베이스에 게리 피콕, 드럼에 빌 스튜어트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전작인 <Summer Times>보다 오리지널의 비중이 많아져서인지 실험적인 성향이 두드러져 있고, 게리 피콕의 베이스 연주 때문인지 프랑크 암살렘의 연주에서 키스 자렛의 호흡을 읽을 수 있다. 추천 곡은 각자의 솔로 타임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환상적인 인터플레이를 들려주는 ‘Out A Day’와 아름다운 ‘How Deep Is The Oce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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