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자라 현재는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자 프랑크 암살렘의 2005년도 신작으로 듀크 엘링턴과 함께 활동하며 여러 스탠더드 곡을 남긴 빌리 스트레이혼과 그가 잠시 체류했던 파리를 추억하는 연주를 담고 있다. 그래서 6곡의 빌리 스트레이혼이 남긴 스탠더드와 세 곡의 자작곡을 연주하며 단순한 추억이 아닌 미국과 뉴욕의 정서가 골고루 섞인 연주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를 위해 릭 마르짓자, 대릴 홀 같은 미국 연주자와 스테판 벨몽도, 엘리자베스 콩토마누 같은 프랑스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엘리자베스 콩토마누가 노래한“Lush Life”는 필청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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