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집시 브라스 밴드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보반 마르코비치 밴 드가 2년의 공백기를 접고 발표하는 스튜디오 정규작으로 보반의 15살된 아들인 마르코가 트럼페 터로 참여하고 있다. 부자 간에 듀오로 연주되는 트럼펫 연주가 특징인 이 음반에는 발칸 스타일 을 기반으로 라틴과 발리우드 등이 맛깔스런 양념처럼 적절히 배합되어 있으며, 특히, 프랭크 런던 밴드가 ‘magija'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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