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과 비슷한 시기에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발매 하였으나 그 비단결 같은 톤과 빼어난 표현력으로 평단의 절대적 지지를 얻으며 비교 우위에 오른 사 첸이 연주한 화제의 음반이다. 쇼팽 콩쿨 베스트 폴로네이즈 상이 입증하는 쇼팽의 내면에 흐르는 폴란드의 감수성을 풍성하게 그려내는 능력과, 유려하게 흐르는 피아니즘은 펜타톤의 뛰어난 녹음과 함께 명반순위를 다시 쓰게 한다. 화려한 쇼맨십이 아닌 진정한 음악적 깊이가 엠마누엘 액스로 부터 천부적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이유이다. <5.0 Channel Hybrid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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