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ime I Die의 신보 Gutter Phenomenon이라는 말은 1950년대 록앤롤을 표현하는 말로서, 하나의 사회적인 반응이었다. 당시 이런 장르의 음악은 죄악처럼 받아들여졌고 특히 록음악은 미국사회에 있어서 불명예스러운 존재였다. 사람들은 록음악이 인간을 타락시킨다고 생각했고 록앤롤은 사장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그 시절로부터 50년이 지난 현재의 록앤롤은 성대한 표현의 일환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수많은 밴드들이 열정을 잃고 씬에서 물러나는 현상을 빚고 있다. Everytime I Die 역시 현실을 인지하고 이 모든 것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시 한번 록음악을 새롭게 그리고 무시무시한 존재로 회귀시키기고 있다. 록앤롤 언더그라운드에 변화를 안겨줌과 동시에 록음악에 대한 최근의 모든 편견을 말살시켜 줄 주인공은 바로 Buffalo의 Everytime I Die가 될 것이다.
이미 2003년 Hot Damn!앨범으로 엄청난 주목을 얻은 이들은 2004년 오즈페스트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The Dillinger Escape Plan, Lamb Of God, Unearth, As I Lay Dying등과 함께 무대를 달구었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Motorhead, Black Crowes, Thin Lizzy등으로 꼽고있는등 현재 하드코어 밴드들로 가득찬 최근 씬에서 클래식 록의 영향을 드러내고 있다.
Clutch, Lamb of God등을 담당했던 Machine과 함께 New Jersey의 The Machine Shop에서 완성한 Gutter Phenomenon은 리프 짜집기에 노력하기보다 편곡과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보통 사람들이 듣는 음악들에대해 심리학적 접근을 유도해 나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숙하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Everytime I Die의 Gutter Phenomenon은 이후 몇 년동안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그런 앨범이 될 것이며 우리들의 음악지도에서 자신들의 지표를 더욱 넓게 확장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자신들의 고향을 대표하는 밴드로서 Buffalo에서 배출해낸 Goo Goo Dolls와 함께 모든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