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i 49가 선사하는 노르딕 일렉트로 그루브!! Butti 49의 첫 번째 정규 앨범 "Habit"! 본 작 " Habit "은 이전부터 멋진 싱글 음반들과 각종 리믹스 작업등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노르웨이 음악계의 영웅으로 부상한 Snorre Seim, Oyvind Jakobsen의 듀오 Butti 49
가 Exceptional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음반으로 2004년에 발매되었다. 이들은 이미 이전부터 자신들의 홈타운인 노르웨이의 스타반게르쪽의 음악 씬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는데, 그 명성은 점점 더 커져 노르웨이 전역으로, 심지어 바다 건너 세계로까지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본 작을 내기 전 이들은 이미 자신들의 레이블인 Imprint를 비롯, Guidance나 Nuphonic같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유명한 레이블들을 통해 여러 장의 싱글들을 발매했고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두 사람은 리믹서로도 다양한 작업들을 해왔는데, 이들이 그간 작업한 목록들을 보면 그야말로 '광대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이다. 지금까지 그들은 Kyoto Jazz Massive, Nu Spirit Helsinki, Sirius B부터 저 유명한 Ennio Morricone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거물급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작업을 펼쳤다. 그것뿐이 아니다. Butti 49는 Shadow Records에서 발매된 DJ Spinna의 "Raiding The Crates"를 비롯, Compost Records와 DNM 등 다수의 음반사에서 발매된 각종 편집 음반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그들의 첫 음반은 펑크(Funk), 소울, 브레?佯綢?,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믹스된, 이들 특유의 독창적이면서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음악철학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잘 만들어진 음반으로, 'Kongo Mongo'의 열정적인 기타 리듬에서부터 한층 더 고조된 느낌의 펑키함이 흥겨운 'Alan Accelerates'까지 자극적이고 짜릿한 곡들로 가득 차 있는데, 여러 가지의 제각기 다른 음악적 요소들을 엮어 하나의 응집력 있는 음반으로 완성해내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을 매우 능숙하게 해내고 있다. 앨범의 보컬은 이미 Stereo Deluxe에서 자신의 음반을 발매, 호평을 얻은 바 있는 Emo와 Phil Asher의 Restless Soul Collective에서 활동하며 처음 그 존재를 알렸던 Mayia James가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특히 Mayia는 앨범에서 첫 번째로 싱글컷된 곡인 'Incurable'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특별한 음악적인 즐거움을 선사해주는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교로 가득 찬 11개의 특별한 트랙들은 아마도 꽤 오랫동안 당신의 CD 플레이어 안에 머물 것이다. .... ....